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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반도의 맥! 한라에서 백두까지 사진전

이은영 2022-06-08 조회수 231

한반도의 맥! 한라에서 백두까지 사진전

잇다. 그리고 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민족의 정기 한반도의 맥을 잇고, 우리에게는 평화와 번영의 미래가 있다.-

 


주최 : ()동북아평화협력네트워크/()평화누리/미래문화융합연구원

주관 : ()동북아평화협력네트워크

후원 : 고양시 / 고양신문 /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기간 : 2022070820220712

장소 : 일산 문화공원 야외광장내 특별전시장

개막식 : 078() 오후 2

일산 문화공원 야외광장내 특별전시관

 

20184월 판문점 평화의집 남북정상회담, 5월 통일각 남북정상회담,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2019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6월 판문점 남미 정상 회동.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역사적 대전환이 곧 이루어지리라는 그간의 기대와 달리, 20225월 새로운 정부출범에도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70년 넘게 지속되어온 분단과 대결의 역사를 극복하기가 쉬울 수는 없겠지만, 국내외 동포들은 한결같이 우려의 시선으로 남··미 대화의 향방을 지켜보고 있다.

 

고양시 남북교류협력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기금을 지원 받아 ()동북아평화협력네트워크(대표 김국훈)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한반도의 맥 - 잇다. 그리고 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사진전은, 한반도 평화와 대화의 진전을 갈망하는 민족의 염원을 담아 우선 사진으로나마 민족의 정기 한반도의 맥을 감상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시된 사진들은 한국을 사랑하는 뉴질랜드 산악인 로저 셰퍼드가 2007년부터 남쪽의 백두대간을 먼저 탐사한 데 이어 조선-뉴질랜드 친선협회의 협조로 북측 구간을 종주하면서 촬영한 남북 백두대간 풍광 가운데 엄선한 100여 점이다.

백두산 천지와 삼지연에서 개마고원을 거쳐 태백준령을 지나 지리산 자락에 이르기까지 백두대간의 비경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드문 기회로, 주최측은 고양시민, 학생들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또한, 본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북한 취약계층의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인도적 지원 기금모금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0708일 오후 2시 전시장소인 일산 문화공원 야외광장내 특별전시장에서 열리며, 전시는 5일간 계속된다.

 

본 전시회를 주최, 주관하는 ()동북아평화협력네트워크 김국훈 대표는 고양시를 시작으로 전국 약 30여개 도시를 순회전시로 진행할 계획이며, 전국 순회전시가 마무리되면 실제 전문산악인 300여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라산에서 백두산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맥을 따라 종주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엔데믹시대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온 국민의 염원을 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저 셰퍼드 씨는 ‘HIKE KOREA’ 대표로 서구인들에게 북한 관광을 소개하는 개척자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문의:

()동북아평화협력네트워크 T. 02) 523-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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